카테고리 없음 / / 2023. 2. 11. 19:30

'나 혼자 산다' 싱글 라이프 최고 예능인 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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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나오는 스타의 싱글 라이프를 소개하고, 2022년도 대상을 거머쥔 최고의 예능인으로 꼽힌 전현무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나 혼자 산다' 혼자 놀기의 진수

매주 금요일 밤을 책임져 주는 다큐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로 생활하는 연예인들의 숨겨진 취미부터 혼자 노는 방법, 방송 외에 만나는 친구들 등 스타들의 생활상을 거침없이 보여줍니다. 메인 MC로는 전현무, 고정 멤버 박나래, 기안84 등 그 외에도 혼자 사는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합니다. 싱글의 삶을 살다가 허니제이처럼 결혼을 하는 경우는 명예 졸업장을 줍니다. 함께 했던 패널들은 축하해 주지만 한편으로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늘어가는 1인 가구에 이 프로그램은 동질감을 느끼게 해주며, 출연진들의 숨겨진 맛있는 장소, 다양한 취미들을 공유하며 여러 가지 경험들을 토대로 그들처럼 시도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싱글들의 맞춰져 나오는 생활용품들이며, 가구들, 각종 소품들도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특히 개그우먼 이국주가 소개했던 주방 용품들은 벌써 매진되어 살 수도 없다고 합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니 이 프로그램의 출연진들의 소품들을 자세히 관찰해 봅시다. 

싱글 라이프 취미 부자

혼자 사는 삶을 만끽하는 연예인들을 만나보겠습니다. 가장 따라 하고픈 배우로는 경수진입니다. 얼굴은 천생 여자처럼 다소곳하게 힘든 일은 못할 것 같은 비주얼을 가졌지만 취미는 정반대인 목공예로 반전의 매력을 가졌습니다. 계획적인 성격으로 쉬는 날이면 드러누울 법도 한데 그녀에게는 그 시간조차도 아깝다고 합니다. 배낚시부터 요리, 가구 만들기, 식물 키우기 등 못하는 것이 없는 호기심 많은 배우입니다. 본업보다 더 실력이 돋보이는 싱어 송 라이터 송민호는 이미 많이 알려진 유명 화가입니다. 미술 전공인 기안84와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먹는 것 좋아하는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는 집 안에 편의점을 차려 놓은 듯 많은 간식들과 음식 재료들을 저장해 두고 본인은 물론 놀러 오는 손님들에게 거하게 대접을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서 그런지 고마움을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별명처럼 리치 언니 박세리는 주변인 뿐만 아니라 아파트 관리인 분들께도 손수 만든 선물들을 선물하곤 합니다. 요즘 가장 관심이 가는 팜유 라인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결성한 소모임으로 잘 먹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전현무 집에서 최고의 식자재로 음식을 만드는 전현무가 박나래, 이장우를 초대해 배가 찢어질 정도로 먹어대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시켜줬습니다. 거기에 이어서 전현무는 이들과 함께 베트남 달랏을 여행합니다. 여기서 보여줬던 에피소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박나래는 저녁 만찬을 기대하며 멋진 원피스를 입고 그들을 만나러 갔지만 기대와 달리 일반적인 식당에 가게 되어 실망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다시 기분이 좋아지면서 쉼없이 많은 음식을 먹던 박나래는 결국 옷에 배가 끼면서 폭소를 터뜨리게 합니다. 응급처치로 전현무가 배를 조이는 원피스의 끈을 끊어내는 장면이 웃음이 나면서도 친오빠같은 모습에 정감가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피규어를 모으는 배우, 캠핑을 좋아하는 배우,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배우 등 많은 취미생활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예능인 전현무 만능 엔터테이너

아나운서 출신으로 최고의 MC 이자 현재 가장 떠오르는 만능 엔터테이너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의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전현무의 신인 시절에도 너무 좋아했습니다. 열심히 하려는 그의 오버스러운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몇몇은 그런 모습들이 너무 억지스럽다며 악플을 달기도 했지만, 그런 시간이 지나고 현재는 가장 자연스러운 전현무 그 자체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웃음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2022년도에는 MBC 대상을 받게 됩니다. 정말 다양하게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이제는 채널을 돌리는 곳마다 그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진행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이제는 뭔가 편안한 느낌입니다.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에서 많은 취미들을 선보입니다. 요리부터 캠핑, 그림, 사진 등 처음에는 다른 출연진들을 따라 하며 자신도 바로 시작해 봅니다. 엉성한 모습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뭐든 잘 해내는 그였습니다. 길게는 못하지만 유행이라고 하면 반드시 따라 하는 그를 보면서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자존감이 넘치는 모습도 매력적이고, 이제는 인간미까지 더해져 팬심이 강해집니다. 올해도 그의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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